
레이저(Razer)가 CES 2026에서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신제품 3종을 공개했어요.
전 세계 2억 명이 넘는 게이머들이 사용하는 브랜드답게, 이번에도 "몰입"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흥미로운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하나씩 살펴볼게요.
첫 번째는 콘셉트 게이밍 체어 '프로젝트 매디슨'이에요.
솔직히 게이밍 체어라고 하면 편한 쿠션과 멋진 디자인 정도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그런데 프로젝트 매디슨은 차원이 달라요. 시각, 청각, 촉각을 모두 아우르는 완전한 감각 통합 체험을 목표로 만들어졌거든요.
Razer Chroma RGB 기반의 리액티브 라이팅이 게임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반응하고, THX Spatial Audio가 공간감 있는 사운드를 전달해요. 여기에 Razer Sensa HD 햅틱 기술이 더해져서 게임 속 폭발이나 충격을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어요.
의자가 단순한 가구를 넘어 능동적인 플레이 환경이 된다는 레이저의 설명이 과장이 아닌 셈이죠.
두 번째는 플래그십 게이밍 체어 '이스커 V2 뉴젠'이에요.
장시간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라면 공감할 거예요. 오래 앉아 있으면 등이 뻐근하고, 엉덩이 쪽에 열이 차서 불편해지는 그 느낌이요. 이스커 V2 뉴젠은 바로 이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려고 만들어졌어요.
세계 최초로 적용된 Razer HyperFlex 동적 요추 지지 시스템이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360도로 유연하게 반응해요. 몸을 앞으로 숙이든, 뒤로 기대든 허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준다는 뜻이에요.
열 배출도 신경 썼어요. CoolTouch 기술이 적용된 Gen-2 EPU 가죽은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요. 이중 밀도 냉간 경성 폼 쿠션까지 더해져서 장시간 플레이에도 편안함이 유지된다고 해요.
세 번째는 '레이저 울버린 V3 블루투스' 컨트롤러예요.
이 제품은 LG전자와의 협업으로 탄생했어요. LG 스마트 TV에서 클라우드 게임을 즐기는 분들을 위해 최적화된 컨트롤러인데요. 'LG 게이밍 포털을 위한 디자인' 인증 프로그램을 최초로 획득한 제품이기도 해요.
핵심은 초저지연 블루투스 기술이에요. 응답 속도가 3ms 미만이라서 대형 TV 화면에서도 빠르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해요. TV 통합 제어 기능까지 갖춰서 별도의 리모컨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요.
거실에서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꽤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이번 CES 2026에서 레이저가 보여준 방향성은 명확해요. 게이밍을 단순히 화면을 보며 버튼을 누르는 행위가 아니라, 온몸으로 체험하는 완전한 몰입 경험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죠.
콘셉트 제품인 프로젝트 매디슨이 실제 양산으로 이어질지, 이스커 V2 뉴젠의 동적 요추 지지 시스템이 실사용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국내에서는 레이저 공식 파트너인 웨이코스를 통해 제품 구매와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관련 링크
프로젝트 매디슨 상세 정보: www.razer.com/concepts/project-madison
이스커 V2 뉴젠 상세 정보: www.razer.com/gaming-chairs/razer-iskur-v2-newgen
웨이코스 공식 사이트: www.wa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