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유튜브나 온라인 강의를 보다 보면 영상 길이가 30분, 1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아요. 필요한 정보만 빨리 찾고 싶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봐야 할 것 같은 부담감, 다들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줄 새로운 기능이 등장했어요. 국내 최대 서비스형 비디오 테크놀로지 기업 카테노이드가 자사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콜러스(Kollus)'에 'AI 요약·챕터' 기능을 정식 출시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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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노이드 콜러스의 AI 요약·챕터 기능 소개 이미지
이 기능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간단히 설명해 드릴게요. 먼저 AI가 업로드된 영상이나 오디오의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해요. 그다음 전체 문맥을 분석해서 핵심 내용을 뽑아내고, 주제가 바뀌는 시점을 자동으로 인식해 챕터를 나눠줘요.
쉽게 말해, 1시간짜리 강의 영상을 올리면 AI가 알아서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이런 내용이에요"라고 정리해주는 거예요. 시청자 입장에서는 원하는 구간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고, 각 챕터의 핵심 내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서 시청 효율이 확 올라가죠.
콘텐츠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도 꽤 유용해요. 콜러스 VOD 콘솔에서 AI가 생성한 요약과 챕터 제목을 검토하고 직접 수정할 수 있거든요.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구간도 자유롭게 조정 가능해요.
특히 눈에 띄는 건 CSV 파일 다운로드 기능이에요. AI가 정리한 데이터를 받아서 강의 소개 페이지, 뉴스레터, 기업 문서 같은 2차 콘텐츠 제작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요. 영상 하나 올렸는데 부가 콘텐츠까지 자동으로 만들어지는 셈이죠.
좋은 소식이 하나 더 있어요. 카테노이드에서 신기능 출시를 기념해 2026년 3월 31일까지 AI 요약·챕터 기능과 AI 자막 기능을 각각 월 600분까지 무료로 제공한다고 해요. 영상 콘텐츠를 다루는 분들이라면 이 기회에 한번 테스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이미 AI 자막이 포함된 콘텐츠는 AI 요약·챕터 사용량만 차감되고, AI 자막이 없는 콘텐츠는 요약·챕터 생성 과정에서 자막도 함께 만들어지면서 두 기능의 무료 시간이 동시에 차감된다고 하니 이 부분은 알아두시면 좋겠어요.
사실 카테노이드 콜러스는 꾸준히 새로운 기술을 도입해왔어요. 2024년에는 AI 배속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했고, 고해상도 영상 증가에 대응해 트랜스코딩 시간을 줄이는 TR 2.0도 개발했죠. AI 자막 자동 생성에 이어 이번 AI 요약·챕터까지,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전반의 기술 혁신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김형석 카테노이드 대표는 "영상 중심으로 콘텐츠 환경이 재편되면서 핵심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하는 기능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또한 "이 기능은 기존 수작업 기반 편집에서 발생하던 운영 리소스를 절감하면서 사용자의 시청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교육, 방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어요.
영상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AI가 알아서 정리해주는 기능은 점점 더 필수가 되어가고 있어요. 콘텐츠 제작자든 시청자든, 긴 영상 앞에서 막막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런 기술의 발전이 반갑게 느껴질 것 같네요. 앞으로 영상을 소비하는 방식이 또 어떻게 바뀔지 기대됩니다. 🎬
📎 관련 링크
카테노이드 공식 홈페이지: http://catenoid.net/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