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생성형 AI로 판매 전략 짜는 'AI BI' 도입…대화만으로 데이터 분석 가능

GS샵이 지난 1월 5일,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 'AI BI'를 정식 오픈했어요.

홈쇼핑 업계에서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건 꽤 의미 있는 변화예요. 단순히 숫자를 나열하는 게 아니라, 대화하듯 질문하면 AI가 분석 결과를 제시해주는 방식이거든요.

AI BI가 뭐길래?

AI BI는 GS샵이 기존에 운영하던 데이터 분석 시스템(BI)에 생성형 AI를 결합한 서비스예요. 가장 큰 특징은 자연어 기반 분석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쉽게 말해서, 복잡한 쿼리나 전문 용어를 몰라도 일상적인 말투로 질문하면 된다는 거죠. "유사 상품 기준으로 방송 시간대별 실적 흐름을 보여줘"라고 입력하면, AI가 알아서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인사이트를 제공해요.

상품 속성, 구매 고객 정보, 구매 채널, 배송 데이터까지. 고객의 전체 구매 여정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할 수 있어요.

실제로 어떻게 활용될까?

홈쇼핑 방송을 준비한다고 생각해볼게요.

신상품 방송을 앞두고 있다면, AI BI에 질문을 던져요. 그러면 기존 유사 상품의 방송 이력과 시간대별 성과, 구매 고객 특성을 복합 분석해서 최적의 방송 시간대를 알려줘요.

더 재미있는 건 시간대별 맞춤 전략이에요. 오전 8시와 저녁 8시는 시청하는 고객층이 완전히 달라요. AI BI는 각 시간대에 구매가 활발한 고객 특성을 분석해서, 그에 맞는 상품 구성을 제안할 수 있어요.

'산지애 사과'처럼 수년간 운영해 온 상품이라면 더 고도화된 분석도 가능해요. 재구매 주기와 재구매율, 최근 주문 데이터를 종합해서 "지금이 재구매 방송 편성하기 딱 좋은 타이밍이에요"라고 알려주는 거죠.

협력사에게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사실 이 시스템의 최대 수혜자는 GS샵과 함께 일하는 협력사들이에요.

그동안 방송 전략을 세우려면 경험과 감에 의존하는 부분이 컸어요. 물론 데이터 분석을 하긴 했지만, 전문 인력이 필요했고 시간도 오래 걸렸죠.

이제는 AI BI를 통해 누구나 쉽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판매 전략을 세울 수 있어요. 전문 지식이나 숙련도가 낮아도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에요.

GS샵 박종범 경영기획부문장은 "협력사가 상품 기획부터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최고의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데이터 기반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어요.

앞으로의 계획

GS샵은 AI BI 오픈과 함께 홈쇼핑 부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요. 현장에서 나오는 피드백을 반영해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해요.

AI가 점점 더 우리 일상 깊숙이 들어오고 있어요. 이제 홈쇼핑 방송 하나를 편성할 때도 AI가 최적의 타이밍과 전략을 제안하는 시대가 된 거죠.

데이터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격차는 앞으로 더 벌어질 거예요. GS샵의 AI BI가 홈쇼핑 업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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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공식 홈페이지: http://www.gsret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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