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스마트폰으로 얼굴인식 잠금해제를 하거나, 자율주행차 뉴스를 접할 때마다 '이런 기술이 어떻게 가능한 걸까?' 하는 궁금증 가져보신 적 있으신가요? 이 모든 첨단 기술의 핵심에는 바로 광반도체라는 작은 부품이 숨어있어요.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려왔어요. 국내 화합물 반도체 전문기업인 큐에스아이(QSI)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장비 으뜸기업'에 당당히 선정됐다고 해요!
'소부장 으뜸기업'이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보셨죠? 맞아요, 바로 우리나라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서 자립 역량을 키우고 세계시장을 선도하려는 정부의 핵심 정책사업이에요. 핵심 기술력, 글로벌 확장 가능성, 실제 사업화 성과까지 꼼꼼히 따져본 후 선정하는 만큼, 정말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한 거라고 볼 수 있어요.
큐에스아이가 이번에 인정받은 건 바로 VCSEL(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 기술이에요. 이름이 좀 어렵죠? 쉽게 말하면 '수직으로 빛을 쏘는 레이저'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작은 레이저가 바로 우리 일상 곳곳에서 마법같은 일들을 해내고 있거든요.
특히 큐에스아이의 강점은 단순히 하나의 기술만 잘하는 게 아니라,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에피택시(Epitaxy) 성장 기술로 EPI 웨이퍼와 VCSEL 광원을 직접 만들고, 자체 설계 기술로 맞춤형 VCSEL 광원 개발까지 성공했거든요. 마치 레고 블록을 하나하나 만들어서 원하는 작품까지 완성하는 것과 비슷해요.
이런 기술들이 실제로 어디에 쓰이는지 궁금하시죠? 생각보다 우리 생활과 정말 가까운 곳에 있어요. 스마트폰의 3D 센싱, 자율주행차의 센서, AR/VR 기기, 그리고 각종 통신장비까지!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사들과 비교해 뛰어난 성능과 신뢰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해요.
큐에스아이 기술담당 임원도 "이번 으뜸기업 선정이 당사의 기술력과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대한민국의 반도체 기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어요.
더 좋은 소식은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는 점이에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들에게는 앞으로 5년간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패키지 지원을 해준다고 하거든요. 마치 든든한 후원자를 얻은 셈이죠.
사실 큐에스아이는 이미 설계, 에피택시, 소자 제조, 패키징까지 전 공정을 자체 보유한 몇 안 되는 화합물반도체 전문기업이에요. 레이저 다이오드, 디스플레이용 적색 마이크로 LED, VCSEL, 라이다, RF 파운드리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고요.
앞으로 우리나라가 반도체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는 데 큐에스아이 같은 기업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 같아요. 작지만 강한 기술력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해 나가는 모습, 정말 응원하게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