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생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이치에너지가 국내 최초로 구독형 전력관리시스템을 선보였어요.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운영하는 중소형 사업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 같아요. 그동안 ESS를 제대로 관리하려면 수천만 원에 달하는 초기 시스템 구축비가 필수였거든요. 하지만 이제 월 구독료만 내면 AI 기반 관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어요.
에이치에너지가 자사의 ESS 관리 서비스 'ESS온케어'에 구독형 PMS(전력관리시스템)를 탑재했다고 10일 발표했어요. 쉽게 말해, 넷플릭스처럼 매달 일정 금액만 내면 고급 전력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식이에요.
구독형 PMS, 뭐가 좋은 걸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설치비 ZERO'예요. 기존에는 ESS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초기 비용이 수천만 원씩 들었어요. 중소형 사업장 입장에서는 부담이 클 수밖에 없었죠.
구독형 PMS가 결합된 ESS온케어는 이런 진입 장벽을 확 낮췄어요. 설치도 간편하고, 현장 인프라 상황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적용할 수 있다고 해요.
구독을 시작하면 다음과 같은 프리미엄 기능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첫째, AI 기반 최적 스케줄링으로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어요. 둘째, 실시간 데이터를 통해 ESS 상태를 분석하고 예측해줘요. 셋째, 알람이나 이상 상황, 비상 상황에 즉시 대응하는 FAP(비상시 조치 행동 및 계획) 기능도 포함돼요.
실제 성능은 검증됐을까
숫자로 증명된 결과가 있어요. 기존에 ESS온케어를 사용하던 제조업 사업장에 PMS 모델을 도입했더니 ESS 운영 효율이 10% 향상됐대요. 이건 실질적인 전기 요금 절감으로 이어졌어요.
안전 관리 측면에서도 강점이 있어요. 과충전이나 과방전 같은 위험 요인을 24시간 감시하면서 안정성을 높였거든요. ESS 운영에서 안전 문제는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 이 기능은 꽤 매력적이에요.
한국과 일본 데이터를 교차 학습했다
ESS온케어에는 특별한 기술이 들어가 있어요. 에이치에너지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ESS 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데이터가 반영됐거든요.
두 나라는 전력 요금 구조도 다르고 ESS 운영 정책도 달라요. 이렇게 서로 다른 환경의 데이터를 교차 학습시켜서 고장 징후나 성능 저하를 더 정밀하게 포착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어냈대요. 다양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똑똑한 시스템인 셈이죠.
앞으로의 계획은
에이치에너지는 구독형 PMS를 결합한 ESS온케어를 앞세워 산업·상업용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참고로 에이치에너지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기술평가 AA등급을 획득한 기업이에요. 이렇게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B2B 고객사를 늘려간다는 방침이래요.
ESS 운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함일한 에이치에너지 대표는 "ES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정작 중소형 사업자들은 높은 초기 비용과 전문 인력 부족으로 제대로 된 운영관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어요.
이어 "구독형 PMS는 ESS 운영관리의 기준을 '소유'에서 '구독'으로 전환해 누구나 최적화된 재생에너지 관리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열겠다"고 덧붙였어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일어났던 변화가 이제 에너지 관리 분야에서도 일어나고 있어요. 한 번에 큰돈을 들여 구매하는 방식에서 필요한 만큼 구독해서 쓰는 방식으로요.
ESS를 운영하고 있지만 관리 비용 때문에 고민이었던 사업장이라면 한번 살펴볼 만한 서비스예요.
관련 링크
에이치에너지 공식 홈페이지: https://www.henergy.x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