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삼성, 5G NR NTN 위성통신 시대 열다…세계 최초 PTCRB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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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가 삼성과 손잡고 5G NTN 분야에서 세계 최초 PTCRB 인증을 획득했어요.

최근 위성 통신과 스마트폰의 결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번 소식은 그 흐름에서 꽤 의미 있는 이정표가 될 것 같아요.

일본의 통신 측정 장비 전문기업 안리쓰가 자사의 무선 RF 적합성 시험 시스템 ME7873NR로 NR NTN 관련 테스트 케이스에서 PTCRB 인증을 처음으로 받았다고 발표했어요. 여기서 핵심은 삼성의 NR NTN 모뎀 칩셋을 사용했다는 점이에요.

조금 어려운 용어들이 나왔는데, 하나씩 풀어볼게요.

NTN은 Non-Terrestrial Networks의 약자로, 우리말로 하면 비지상 네트워크예요. 쉽게 말해 땅 위의 기지국이 아닌 하늘에 있는 위성을 통해 통신하는 기술이에요. 저궤도(LEO), 중궤도(MEO), 정지궤도(GEO) 위성을 활용해서 지상 인프라와 위성 통신을 하나로 연결하는 거죠.

3GPP 릴리스 17에서 5G NR 표준에 이 NTN 기술이 공식적으로 포함됐어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 이제 5G 스마트폰이 기존 지상 기지국과 똑같은 프로토콜로 위성에도 연결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에요. 산속이든 바다 위든 기지국이 없는 곳에서도 5G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 거예요.

PTCRB 인증은 북미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기기 인증 프로그램이에요. 여기서 NR NTN 테스트가 정의됐다는 건 NTN 기기 인증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됐다는 의미예요. 앞으로 전 세계 통신사들이 커버리지 확대를 위해 NR NTN을 본격적으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돼요.

안리쓰의 ME7873NR은 3GPP 규격을 준수하는 5G RF 적합성 테스트 플랫폼이에요. GCF와 PTCRB 양쪽에서 모두 인증을 받았고, 기본적으로 sub-6GHz 대역을 지원해요. 여기에 OTA 체임버를 결합하면 밀리미터파(mmWave) 대역까지 테스트할 수 있어요.

OTA 체임버는 외부 전파를 차단하고 내부 반사를 방지해서 무선 장치의 성능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특수 시설이에요. CATR(Compact Antenna Test Range) 방식의 무반향 체임버를 사용한다고 해요.

이번 협력에서 눈여겨볼 점은 삼성의 역할이에요. 삼성의 NR NTN 모뎀 칩셋이 테스트에 사용됐다는 건 삼성이 위성 직접 연결 기술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걸 보여줘요. 애플이 아이폰에 위성 SOS 기능을 탑재한 것처럼, 삼성도 갤럭시 시리즈에 유사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통신 업계 전체로 보면, 이번 인증 획득은 NTN 생태계 확산의 신호탄이에요. 측정 장비가 인증을 받았다는 건 이제 다른 제조사들도 자사 NTN 기기를 테스트하고 인증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졌다는 뜻이거든요.

위성 통신이 더 이상 특수한 기술이 아닌 일상적인 스마트폰 기능이 되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어요. 등산 중 조난 상황에서 구조 요청을 보내거나, 해외 오지 여행 중에도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되는 거죠. 물론 상용화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지만, 기술적 기반은 착착 마련되고 있어요.

앞으로 어떤 스마트폰이 먼저 본격적인 NTN 기능을 탑재할지, 그리고 국내 통신사들은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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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anrits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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