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월 11일, 서울 엘타워에서 뜻깊은 행사가 열렸어요.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KESSIA)가 주최한 '2025년도 임베디드소프트웨어 산업 유공 포상 시상식 및 임베디드데이 송년의 밤'이 바로 그것이에요.
임베디드 업계를 대표하는 기업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 분들의 공로를 기렸답니다.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어쩌면 조금 낯선 용어일 수 있어요. 쉽게 말해 자동차, 가전제품, 로봇, 드론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기기 속에 들어가는 핵심 소프트웨어를 뜻해요.
스마트폰 앱처럼 눈에 보이진 않지만, 이 소프트웨어가 없으면 자율주행차도, 똑똑한 가전제품도 움직일 수 없죠. 그야말로 4차 산업혁명의 숨은 주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7명(기업 및 개인)의 유공자에게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어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단체 부문은 베이리스가 수상했어요. 이 기업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과 피지컬 AI 분야에서 국내 선도적 기술력을 확보한 곳이에요. 특히 자율주행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죠.
장관상 개인 부문은 SK하이닉스의 송해룡 팀장이 받았어요. SK하이닉스 최초로 고객용과 기업용 SSD 제품의 펌웨어 플랫폼을 설계하고 사업화에 성공한 분이에요. 독자 기술 개발로 기술 국산화를 이뤄냈고, SSD 제품 수출 증대에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답니다.
KESSIA 협회장상도 빼놓을 수 없어요.
단체 부문에서는 하이버스, 로보메이션, 위버스마인드 총 3개 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어요. 개인 부문에서는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서재형 원장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이규진 과장이 상을 받았답니다.
각 수상자들이 임베디드 산업 현장에서 묵묵히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창열 KESSIA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의미 있는 말씀을 전했어요.
"올해는 특히 '피지컬 AI'와 같이 물리적 세계와 직접 상호작용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가 핵심 기반 기술로 주목받았습니다. 전 산업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준 한 해였어요."
피지컬 AI란 디지털 세계에만 머무르지 않고 실제 로봇, 자동차, 드론 등 물리적 장치를 제어하는 AI를 말해요. 자율주행, 스마트 공장, 서비스 로봇 등 우리 일상에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기술이죠.
시상식 후에는 '송년의 밤' 행사가 이어졌어요.
2025년 신규 회원사인 와이즈와이어즈의 기업 소개 발표가 있었고, 회원사 간 네트워킹을 위한 만찬도 진행됐어요. 딱딱한 행사에서 벗어나 업계 관계자들이 편하게 교류하며 정보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KESSIA는 MDS테크 이창열 대표가 회장을 맡고 있으며, 에프에이리눅스, 케이엠에스테크놀로지, 하이버스, 텔레칩스, 매스웍스코리아, MDS인텔리전스 등 국내 대표적인 IT 전문 기업들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어요.
협회는 임베디드 산업 조사 및 연구, 정책 건의, 기술 표준화, 전문 인력 양성, 해외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죠.
앞으로도 KESSIA는 임베디드 클럽, 단체 워크숍, 회원사 간담회 등을 통해 회원사 간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에요.
2025년에도 산업 유공 포상과 정기 네트워킹 모임을 계획하고 있다고 하니, 임베디드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져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묵묵히 산업 발전을 이끌어가는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우리의 일상도 더 편리해지고 있어요. 수상자분들께 다시 한번 축하의 박수를 보내드려요. 👏
📎 관련 링크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 http://kessi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