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가 AI 인프라 구축에 170억 엔, 우리 돈으로 약 1,500억 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어요. 그 주인공은 바로 클라우드 스트리밍과 AI 솔루션 기업 유비투스예요.
유비투스가 일본 경제산업성이 운영하는 '중견·중소기업 대규모 성장투자 보조금 프로그램' 대상 기업으로 공식 선정됐다는 소식이에요.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일본 정부가 직접 지원하는 제도인데요, 유비투스가 이번에 큰 주목을 받게 된 이유가 있어요.
왜 유비투스일까?
유비투스는 엔비디아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최초의 대만 기술 기업이에요. GPU 가상화와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술에서 세계적인 인정을 받고 있죠. 이번 보조금으로 유비투스는 엔비디아의 최신 블랙웰(Blackwell) GPU 아키텍처를 중심으로 차세대 컴퓨팅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에요.
쉽게 말해, AI를 돌리려면 엄청난 연산 능력이 필요한데요. 그 연산을 담당하는 게 바로 GPU예요. 유비투스는 이 GPU를 여러 지역에 분산 배치해서 일본 전역에서 빠르고 효율적으로 AI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거예요.
'네오클라우드'가 핵심이에요
유비투스의 핵심 플랫폼은 '네오클라우드(NeoCloud)'예요. 이 플랫폼의 특징을 간단히 정리하면 이래요.
첫째, 계층형 스케줄링으로 연산 작업을 효율적으로 분배해요. 둘째, 분산 컴퓨팅으로 한 곳에 부하가 집중되는 걸 막아요. 셋째, 탄력적 자원 관리로 필요한 만큼만 컴퓨팅 파워를 사용해요.
결과적으로 지연 시간은 줄어들고, 에너지 효율은 높아지며, 지역 수요에 맞춰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어요. 중앙 집중식 데이터센터의 한계를 극복하는 접근법이죠.
일본 정부와의 협력은 처음이 아니에요
사실 유비투스와 일본 정부의 인연은 꽤 깊어요.
2024년에는 경제산업성의 '제니악(GENIAC)'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4,050억 파라미터 규모의 동아시아 대규모언어모델(LLM)을 개발했어요. 일본어, 중국어 번체, 영어를 지원하는 이 모델은 특정 테스트에서 GPT-4를 능가하는 성과를 보여주기도 했죠.
2025년에는 이 모델을 기반으로 일본 관광·문화 특화 AI 언어모델을 출시했어요. 교토 마이즈루시에서는 이 기술이 적용된 AI 가상 가이드 '초키마루(Chokimaru)'가 실제로 운영 중이에요. 실시간 다국어 Q&A, 관광 안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이번 투자가 의미하는 것
170억 엔이라는 숫자만 봐도 일본 정부가 AI 인프라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어요. 특히 주목할 점은 '지역 분산'이라는 키워드예요.
일본은 데이터 주권, 즉 자국 데이터를 자국 내에서 처리하고 보관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유비투스의 분산 GPU 인프라는 이런 니즈에 딱 맞는 솔루션이에요. 도쿄에만 집중된 데이터센터 대신 여러 지역에 GPU 자원을 배치하면 지방 정부와 기업들도 쉽게 AI 기술을 활용할 수 있게 되거든요.
유비투스가 그리는 미래
유비투스는 GPU 인프라 구축 외에도 다양한 A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유비아트(UbiArt)는 AI 이미지 생성 서비스예요. 유비원(UbiONE)은 AI 가상 캐릭터 솔루션이고요. 유비앵커(UbiAnchor)는 AI 기반 가상 뉴스 앵커 서비스예요. 그리고 유비짱(Ubi-chan)이라는 AI 버추얼 유튜버도 운영 중이에요.
클라우드 게임 분야에서도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자리 잡았어요. 게임 개발사가 타이틀을 클라우드화할 수 있도록 돕고, 통신사가 독자적인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죠.
또한 국립대만대학교, 도쿄대학교 등 명문 대학들과 협력해 현지화된 대규모언어모델 개발도 진행 중이에요.
앞으로가 더 기대돼요
이번 보조금 선정으로 유비투스는 일본 AI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어요. 대규모 모델 개발과 컴퓨팅 인프라 확장이라는 양대 전략이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요.
생성형 AI 시대에 GPU는 마치 산업 혁명 시대의 석탄이나 석유 같은 존재예요. 그 핵심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운영하느냐가 AI 경쟁력을 좌우하게 될 거예요.
유비투스의 일본 AI GPU 센터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관광부터 의료, 교육, 엔터프라이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기대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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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와이어 사진/멀티미디어 자료: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51217528499/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