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마샛 마리타임, 초당 250Mbps 넘는 해상 인터넷 시대 연다…비아샛-3 위성으로 넥서스웨이브 대폭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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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에서 초당 250메가비트 다운로드 속도가 현실이 됐어요. 인마샛 마리타임이 차세대 위성 통신 서비스 '넥서스웨이브'의 새로운 진화 단계를 발표했거든요.

비아샛의 자회사인 인마샛 마리타임은 ViaSat-3 Flight 2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데 이어, Flight 3 위성 발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 계획을 공개했어요. 2026년이면 두 위성 모두 본격적인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에요.

솔직히 말해서, 바다 한가운데서 인터넷 쓰는 게 얼마나 답답한 일인지 상상이 되시나요? 육지에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영상 통화나 스트리밍이 선박에서는 꿈같은 이야기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업그레이드로 상황이 완전히 달라질 것 같아요.

넥서스웨이브가 뭐길래 이렇게 주목받을까요?

넥서스웨이브는 단순한 위성 인터넷이 아니에요. 여러 종류의 네트워크를 하나로 묶은 '결합형 연결 서비스'라고 보면 돼요. GEO Ka-밴드 위성, LEO 저궤도 위성, LTE 셀룰러, 그리고 L-밴드 네트워크까지 네 가지를 동시에 활용하는 거예요.

쉽게 설명하면, 고속도로가 막히면 자동으로 국도로 우회하는 내비게이션처럼 상황에 따라 가장 빠른 연결 경로를 알아서 찾아주는 시스템이에요. 배가 어디에 있든, 날씨가 어떻든 끊김 없는 인터넷을 제공하겠다는 거죠.

초당 250메가비트, 실제로 가능해요?

인텔리안테크와 함께 개발한 새 단말기 VS60이 핵심이에요. 최근 진행된 해상 시험에서 이 단말기는 실제로 초당 250메가비트를 넘는 다운로드 속도를 기록했어요.

이 정도 속도면 선박에서도 고화질 화상회의는 물론이고, 넷플릭스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도 끊김 없이 즐길 수 있어요. 선원들 입장에서는 정말 '집에서 쓰는 인터넷'과 비슷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되는 거예요.

VS60 단말기는 비아샛의 소프트웨어 정의 무선 기술로 구동되고, 보안 측면에서도 다중 보호 계층을 갖추고 있어요. 해운업계에서 점점 중요해지는 사이버 보안 문제도 신경 쓴 거죠.

ViaSat-3 위성의 특별한 점

이번에 투입되는 ViaSat-3 위성들은 각각 담당하는 지역이 달라요. Flight 2는 미주 지역, Flight 3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커버하게 돼요.

특히 주목할 만한 건 '가변형 스팟 빔' 기술이에요. 위성 하나당 1,000개 이상의 스팟 빔을 탑재해서, 수요가 많은 곳으로 대역폭을 실시간으로 이동시킬 수 있어요.

예를 들어, 특정 항로에 선박이 많이 몰리면 그쪽으로 더 많은 용량을 집중시키는 거예요. 마치 교통 상황에 따라 신호등 타이밍을 조절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볼 수 있어요.

해운업계에 어떤 변화가 올까요?

인마샛 마리타임의 게르트-얀 판켄 부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단순히 속도만 빨라지는 게 아니라고 강조했어요. 선박 운영의 디지털화, 선원 복지 향상, 그리고 장기적인 네트워크 확장성까지 모두 고려한 설계라는 거죠.

실제로 해운업계에서는 이런 변화가 절실했어요. 선박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본사와 공유하고, 원격 진단을 받고, 긴급 상황에서 빠르게 소통하려면 안정적인 고속 인터넷이 필수거든요.

선원 복지 측면에서도 의미가 커요. 몇 달씩 바다 위에서 생활하는 선원들에게 가족과 영상 통화를 하거나 영화를 보는 건 정신 건강에 정말 중요한 문제예요.

지금 투자해도 괜찮을까?

비아샛 측에서는 지금 넥서스웨이브를 도입하는 고객들이 향후 용량 확장 시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어요. 별도의 장비 교체 없이 네트워크 확장에 따른 성능 개선을 누릴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비아샛 상업 부문의 벤 팔머 사장은 "점점 더 복잡해지는 연결 환경에서 일관된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고 설명하면서,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선구적인 업그레이드 경로를 약속했어요.

해상 통신의 미래

인마샛은 40년 이상 해상 통신 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회사예요. 2023년 5월 비아샛과 합병하면서 양사의 기술과 자원을 통합해 더 강력한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요.

이번 넥서스웨이브 진화는 그 결합의 시너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어요. GEO 위성부터 LEO 위성, 지상 네트워크까지 다양한 인프라를 하나로 엮어 진정한 '끊김 없는 연결'을 실현하겠다는 비전이 점점 현실이 되고 있거든요.

2026년 ViaSat-3 위성들이 본격 가동되면, 바다 위의 인터넷 환경은 지금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될 거예요. 선박이 움직이는 사무실이자 집이 되는 시대, 생각보다 빨리 다가오고 있네요.

관련 링크

비아샛 공식 홈페이지: http://www.viasat.com
인마샛 공식 홈페이지: http://www.inmarsa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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