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스 '피싱온라인', 스팀 출시 3개월 만에 라이브 운영 돌입…아쿠아룸·퀘스트 시스템으로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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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Steam)에서 서비스 중인 인디 낚시 RPG '피싱온라인'이 3개월간의 단계적 업데이트를 마치고 본격적인 라이브 운영에 들어갔어요. 🎣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 브레이브스가 만든 이 게임은 지난 8월 정식 론칭 이후 누적 노출 30만 건, 유니크 회원 6000명을 확보하며 조용하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어요.

피싱온라인은 이름 그대로 낚시를 소재로 한 RPG 게임이에요.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인데요. 밝고 경쾌한 색감 덕분에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에요.

게임 방식도 꽤 독특해요. 낚시터에 입장해서 낚싯줄을 던지고, 물고기가 미끼를 물면 '드래깅-펌핑-러시-콤보'로 이어지는 커맨드를 리듬에 맞춰 입력하면 돼요. 실제 낚시에서 느끼는 '손맛'을 게임으로 재현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여요.

현재 운영 중인 낚시터는 총 4곳이에요. 초보자를 위한 '뉴비존' 2곳과 난이도가 올라가는 '피라미 존' 2곳으로 구성되어 있죠. 각 필드에서는 한국 토종 어종인 금강모치부터 아마존강의 대형 민물고기까지 다양한 물고기를 만날 수 있어요.

수집한 물고기들은 '민물 도감'에 기록되고, 개인 공간인 '아쿠아룸'에 전시할 수도 있어요. 지난 10월에 업데이트된 아쿠아룸은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서 친구를 초대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커뮤니티 기능까지 갖추고 있죠.

브레이브스는 11월에 퀘스트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콘텐츠를 한층 확장했어요. 이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이용자들의 체류 시간과 재방문율이 안정화되는 흐름을 확인했다고 해요.

앞으로의 계획도 흥미로워요. 우선 아쿠아룸에 근거리 음성 채팅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에요. 낚시 게임에 소셜 요소가 강화되면서 친구들과 함께 즐기기에 더 좋아질 것 같아요.

수집한 물고기의 합사와 번식 시스템도 확장된다고 해요. 단순히 물고기를 잡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키우고 번식시키는 재미까지 더해지는 거죠.

12월에는 '블루홀'이라는 신규 필드가 공개될 예정이에요. 전 세계 유명 도시와 지역을 모티브로 한 낚시터들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계획인데, 각 지역의 문화적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힐링 경험에 초점을 맞춘 디자인이 적용된다고 해요.

특히 기대되는 건 '주인 물고기' 시스템이에요. 일반 RPG의 보스 몬스터 같은 개념인데, 각 필드마다 등장하는 주인 물고기를 공략하는 재미가 추가돼요. 이를 기반으로 플레이어들이 직접 주최하는 대회 기능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경쟁 요소까지 즐길 수 있게 되는 거죠.

브레이브스는 2013년에 설립된 국내 인디 게임 개발사예요. 직원 약 5명의 소규모 팀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온라인 게임 개발에 집중해왔어요. '유저와 함께 성장하는 게임'을 지향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피드백 반영을 통해 게임을 진화시키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죠.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설립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차세대융합콘텐츠산업협회가 운영하는 디지털콘텐츠기업 성장지원센터 입주기업으로 활동하며 성장을 이어가고 있어요.

낚시 게임이라고 하면 마니아층만 즐기는 장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피싱온라인은 귀여운 그래픽과 RPG 요소, 소셜 기능을 결합해서 진입 장벽을 확 낮췄어요. 캐주얼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아요.

특히 힐링 게임을 찾는 분들이라면 주목해볼 만해요. 스팀에서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직접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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