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ChatGPT나 Claude 같은 생성형 AI로 코드를 뚝딱 만들어내는 '바이브 코딩'이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예요. AI한테 "이런 기능 만들어줘"라고 말하면 순식간에 코드가 완성되는 시대가 온 거죠.
그런데 현업 개발자들 사이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AI가 만들어준 코드를 수정하거나 디버깅하려면 결국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원리를 알아야 한다는 거예요. 겉보기에는 AI가 다 해주는 것 같지만, 진짜 경쟁력은 여전히 탄탄한 기초에서 나온다는 뜻이에요.
이런 흐름 속에서 이지스퍼블리싱이 'Do it! C 언어 프로그래밍 입문'을 새롭게 출간했어요.
왜 하필 C 언어일까요? C 언어는 1972년에 탄생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원조 격'이에요. 지금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자바, 파이썬, C++ 같은 언어들이 모두 C 언어의 영향을 받았죠. 그래서 C 언어를 제대로 이해하면 다른 언어를 배울 때도 훨씬 수월해져요. 마치 영어 문법을 알면 다른 유럽 언어를 배우기 쉬워지는 것과 비슷해요.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왜 이렇게 동작하는가?'를 끝까지 파고드는 설명 방식이에요. 단순히 코드를 따라 치는 게 아니라, C 언어로 사고하는 방식 자체를 익히도록 설계되어 있어요.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하는 분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포인터나 동적 메모리 할당 같은 개념도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차근차근 설명해줘서 학습 장벽을 많이 낮췄다고 해요.
학습 구조도 체계적이에요. '개념 설명 → 실습 → 복습 문제'라는 3단계로 진행되는데, 140개가 넘는 실습 예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가위바위보 게임이나 경마 게임처럼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직접 만들어보면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죠.
저자인 조성호 교수는 25년간 프로그래밍을 가르쳐온 분이에요. 오랜 강의 경험 덕분에 학습자들이 실제로 어디서 막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서, 그 포인트마다 '개발 지식 더하기' 코너를 배치했다고 해요. 코딩 테스트나 개발자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심화 학습 내용도 담겨 있어요.
AI 시대라고 해서 기초가 덜 중요해진 건 아니에요. 오히려 AI가 만든 코드를 검토하고, 수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려면 프로그래밍의 본질을 이해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해졌어요.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든,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싶은 분이든, C 언어라는 든든한 기초 위에 실력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 투자하는 시간이 나중에 어떤 언어를 배우든, 어떤 AI 도구를 활용하든 큰 자산이 될 거예요.
📎 관련 링크
- 도서 소개 페이지: https://www.easyspub.co.kr/20_Menu/BookView/833/PUB
- 이지스퍼블리싱 공식 홈페이지: http://www.easysp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