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블록체인의 만남, 이제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서 펼쳐지려고 해요.
국내 AI·빅데이터 전문 기업 비투엔이 캐나다 밴쿠버에 본사를 둔 매트릭스랩스(Matrix Lab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어요. 두 회사가 손을 잡고 차세대 블록체인 AI 시장을 함께 공략하겠다는 거죠.
매트릭스랩스는 'WORLD3'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Web3 인프라 전문 기업이에요. 2017년에 설립된 이후로 꾸준히 분산형 시스템과 블록체인 기술을 발전시켜 왔어요. 특히 노코드 방식의 AI 에이전트 플랫폼이 핵심인데요, 코딩을 몰라도 누구나 AI 에이전트를 만들고 운영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에요.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을 살펴볼게요.
먼저 WORLD3 한국 지사 설립과 운영을 비투엔이 지원하게 돼요. 국내 Web2·Web3 플랫폼을 대상으로 AI 에이전트 서비스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고요. RouterLink라는 블록체인 AI 통합 솔루션 기술 도입도 추진해요. 여기에 홍보·마케팅과 핵심 오피니언 리더(KOL) 연계 협력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WORLD3 플랫폼이 어떤 건지 좀 더 설명해 드릴게요. 이 플랫폼에서 만들어지는 AI 에이전트는 일반적인 챗봇과는 달라요. 장기 메모리를 갖고 있고, 스스로 계획을 세우며, 자율적으로 실행까지 할 수 있어요.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일을 처리하는 AI라고 보면 돼요.
실제 성과도 인상적이에요. 2025년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수십만 명의 사용자가 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고, 수만 개의 AI 에이전트가 실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자체 토큰인 WAI도 올해 8월 성공적으로 발행됐고, Binance Alpha, Bitget, Gate, KuCoin 같은 글로벌 주요 거래소에서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죠.
비투엔 역시 만만치 않은 이력을 갖고 있어요. 2004년에 설립돼 금융, 통신, 제조, 공공 분야에서 다양한 AI·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수행해 왔고, 2021년에는 코스닥에 상장했어요. 최근에는 자체 개발한 RAG(검색증강생성) 기반 AI 플랫폼 '하이퍼글로리(HYPERGLORY)'가 KTR AI 인증과 GS인증 1등급을 획득하면서 기술력을 인정받았어요.
양사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도 나와 있어요. 2026년 상반기 중으로 한국형 AI 에이전트 적용 시나리오를 정의하고, 실제 연동을 위한 서비스 설계와 실증 사업(PoC)에 착수할 예정이에요. 산업 파트너들과의 협력도 확대해서 국내에서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해요.
특히 주목할 점은 'WORLD3 RouterLink Network'의 한국 독점 총판 계약도 진행될 예정이라는 거예요. RouterLink Network는 개발자와 사용자가 하나의 통합 게이트웨이를 통해 Web3 AI를 운영하거나 모델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AI 개방형 라우팅 레이어예요. 쉽게 말해 Web3 환경에서 AI 서비스를 쉽게 이용하고 제공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인 셈이죠.
이정훈 비투엔 대표는 "비투엔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 역량과 매트릭스랩스의 AI 에이전트·Web3 인프라 기술력을 결합한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밝혔어요. 링 우(Ling Wu) 매트릭스랩스 대표도 "한국 시장에 WORLD3 기술력을 소개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적극적인 협력 의지를 보였고요.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은 이미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어요. 특히 자율적으로 작동하는 AI 에이전트가 블록체인 위에서 투명하게 운영되면, 신뢰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어요. 이번 협력이 한국 시장에서 어떤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지 지켜볼 만해요.
Web3와 AI의 융합, 이제 막 시작이에요. 앞으로 두 회사가 만들어낼 결과물이 기대되네요.
📎 관련 링크
비투엔 공식 홈페이지: http://www.b2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