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e스포츠가 브랜드웍스코리아와 2026년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어요. 이번 계약으로 브룩스브라더스와 락포트, 두 브랜드가 HLE 선수단을 공식 지원하게 됐죠.
사실 이 소식이 눈에 띄는 이유가 있어요. e스포츠팀과 클래식 패션 브랜드의 만남이라니, 얼핏 보면 의외의 조합처럼 느껴지거든요. 하지만 요즘 e스포츠 선수들의 위상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이 가는 파트너십이에요.
지난 2024년에도 한화생명e스포츠와 브룩스브라더스는 협업한 적이 있었어요. 당시 선수단과 팬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고, 그 인연이 이어져 올해 다시 손을 잡게 된 거예요. 특히 이번에는 컴포트화 브랜드 락포트까지 새롭게 합류하면서 파트너십 범위가 한층 넓어졌죠.
브룩스브라더스는 1818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의 기성복 브랜드예요. 역대 미국 대통령들이 즐겨 입었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헤리티지를 자랑하죠. HLE 선수단은 이 브랜드의 셔츠, 팬츠, 블레이저 등을 지원받아 공식 석상에서 한층 품격 있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에요.
새롭게 합류한 락포트도 흥미로운 브랜드예요. 1971년 설립 이래로 스포츠 신발에 쓰이던 아웃솔을 클래식한 드레스 슈즈에 접목시킨 선구자적인 브랜드거든요. 이른바 '드레스포츠화'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죠. 편안함을 기술로 구현했다는 슬로건답게, 오래 서 있거나 걸어야 하는 상황에서도 발이 편하다는 게 특징이에요.
프로게이머들에게 편안한 신발이 왜 중요할까 싶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경기장 입장부터 인터뷰, 팬미팅까지 선수들이 움직여야 하는 시간은 생각보다 길어요. 컨디션 관리가 곧 경기력과 직결되는 만큼, 이런 세심한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거죠.
실제로 지난 1월 3일 열린 '2026 HLE 팬페스트'에서 선수들은 브룩스브라더스 아이템과 락포트 드레스 슈즈를 착용하고 팬들 앞에 섰어요. 앞으로 공식 경기에서는 락포트 스니커즈 라인을, 주요 행사에서는 양 브랜드 제품을 착용하며 HLE만의 팀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계획이라고 해요.
참고로 브랜드웍스코리아는 CJ그룹 계열사로, 라이선스 및 오리지널 브랜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요. 글로벌 브랜드의 국내 전개와 마케팅에 탄탄한 노하우를 갖고 있는 곳이죠.
창단 9년 차를 맞은 한화생명e스포츠는 한화생명의 '라이프플러스' 가치를 앞세워 e스포츠 산업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어요. 단순히 게임 잘하는 팀을 넘어서, 참신한 마케팅과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를 주류 문화로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죠.
이번 스폰서십도 그런 맥락에서 의미가 있어요. 프로게이머가 단순히 게임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걸 보여주니까요.
2026 시즌, 한층 세련된 모습으로 무대에 서게 될 HLE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돼요.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는 팀의 각오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겠어요. 🎮
📎 관련 링크
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le.official
한화생명 공식 홈페이지: http://www.hanwhalif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