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글로벌 기관서 7년 연속 '올해의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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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사이버보안 기업 안랩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으로부터 '2025 올해의 한국 엔드포인트 보안 기업'으로 7년 연속 선정됐다. 엔드포인트 보안은 PC, 노트북, 모바일 기기 등 네트워크에 연결된 단말기를 보호하는 솔루션으로, 최근 원격근무 확산과 랜섬웨어 공격 증가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수상은 안랩이 플랫폼 기반 통합 보안 전략으로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효과적으로 해소한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안랩은 특히 단일 에이전트 기반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에서 다양한 보안 기능을 통합 제공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러 보안 솔루션 간 유기적 연동,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자동화, 위협 인텔리전스 주도의 탐지 및 대응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구현해 기업들이 여러 보안 솔루션을 개별적으로 운영하며 겪는 복잡성과 비효율을 줄였다는 평가다. 이는 보안 담당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에 실질적인 해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의 산업 애널리스트 비비엔 푸아는 "안랩의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은 단순히 여러 기능을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고객이 겪는 보안 운영상의 복잡성을 체계적으로 완화한다"며 "안랩은 놓치기 쉬운 고객의 요구에 집중함으로써 엔드포인트 보안 분야의 혁신 리더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은 매년 전 세계 산업 분야에서 혁신성과 성장성, 고객 가치 창출 등을 기준으로 베스트 프랙티스 상을 수여하고 있다.

안랩 이상국 마케팅&글로벌사업부문장은 "7년 연속 수상은 안랩이 30년간 쌓아온 기술력과 고객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구축한 통합 보안 플랫폼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직면한 보안 과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선도적인 보안 솔루션 제공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랩은 1995년 설립 이후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을 선도해왔으며, 최근에는 AI 기반 위협 탐지 기술과 클라우드 보안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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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실리콘-구글, 초저전력 에지 AI용 NPU IP 오픈소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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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 베리실리콘(VeriSilicon)이 글로벌 IT 기업 구글과 손잡고 초저전력 에지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섰다. 베리실리콘은 최근 구글과 공동으로 '코럴 신경망처리장치 IP(Coral NPU IP)'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웨어러블 기기나 스마트홈 등에서 상시 작동하면서도 전력 소비를 최소화한 에지 대규모 언어 모델(LLM) 구현을 목표로 개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코럄 NPU IP는 개방형 RISC-V 명령어 집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구글의 개방형 머신러닝 컴파일러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다. 특히 잭스(JAX), 파이토치(PyTorch), 텐서플로우 라이트(TFLite) 등 주요 머신러닝 프레임워크를 지원하며, 컴파일러 인프라를 위해 LLVM 프로젝트의 MLIR 같은 개방형 표준 도구를 활용한다. 에지 AI는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을 처리하는 기술로, 응답 속도가 빠르고 개인정보 보호에 유리해 최근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IP는 현재 구글 디벨로퍼스 웹사이트를 통해 오픈소스로 공개돼 전 세계 개발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베리실리콘은 오픈소스 버전과 별도로 상용화 준비가 완료된 엔터프라이즈급 IP 버전도 제공할 예정이며, 자사의 칩 설계 및 검증 역량을 활용한 원스톱 맞춤형 실리콘 서비스도 지원한다. 회사 측은 현재 AI 안경과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을 겨냥해 코럴 NPU IP 기반 검증 칩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와이즈웨이 왕 베리실리콘 총괄부사장은 "이번 출시는 오픈 세 큐라 오픈소스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하며, 구글의 오픈소스 기술과 베리실리콘의 칩 설계 역량이 깊이 통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칩 설계, 검증, 시스템 최적화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에지 AI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실제 제품에 오픈소스 기술을 배포하도록 지원해 산업 혁신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력이 에지 AI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개발 생태계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오픈소스 방식 채택으로 중소 개발자와 스타트업도 고성능 AI 칩 기술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웨어러블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베리실리콘은 상하이증권거래소 과창판(科創板)에 상장된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으로, 맞춤형 실리콘 서비스와 반도체 IP 라이선싱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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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성수 팝업서 제품 체험하고 바로 구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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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가 1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LCDC에서 제품 체험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에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26%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1층에는 레노버 제품 조립 현장을 재현한 'AI 키링 만들기'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방문객은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움직이는 부품 중 원하는 파츠를 선택해 키링을 제작할 수 있다. 창립 40주년을 맞은 레노버의 혁신 여정을 보여주는 전시 공간과 씽크패드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함께 구성됐다.

2층 제품 체험존에서는 리전, 요가, 아이디어패드, 씽크패드 등 주요 제품 라인업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게이밍 노트북과 데스크탑, 모니터로 구성된 게이밍 에코시스템과 안경 없이 3D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레노버 3D 스튜디오' 체험이 가능하다. 현장 구매 시 금액대별로 우산, 네이버페이 상품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이용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한국레노버는 이번 팝업 종료 후 12월 2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같은 건물 3층에서 '레노버 성수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오후 7시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고나고'와 네이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일부 제품을 최대 20% 할인가에 판매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고객이 제품 체험의 가치를 직접 느끼고 현장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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