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엑셀·망고부스트, AI 반도체와 DPU 기술 결합…차세대 데이터센터 혁신 나선다

대표 이미지

 

AI 반도체 스타트업 하이퍼엑셀과 망고부스트가 차세대 AI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어요. 두 회사 모두 AI 시대의 핵심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인데요, 이번 협력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함께 살펴볼게요.

요즘 ChatGPT를 비롯한 AI 서비스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데이터센터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고 있어요. AI 모델을 돌리려면 기존 서버와는 차원이 다른 연산 능력이 필요하거든요. 문제는 그만큼 전력 소모도 어마어마하다는 점이에요. 이런 상황에서 효율적인 AI 인프라 구축은 기업들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어요.

하이퍼엑셀 김주영 대표이사와 망고부스트 김장우 대표이사가 협약식에서 만났어요.

이번에 손을 잡은 두 회사는 각각 다른 영역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어요. 하이퍼엑셀은 LLM, 그러니까 ChatGPT 같은 거대언어모델 추론에 특화된 AI 반도체 LPU를 개발하는 회사예요. 쉽게 말해 AI가 답변을 생성하는 과정을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칩을 만드는 거죠. 망고부스트는 DPU 기반의 네트워크 및 시스템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요. 데이터센터 내에서 데이터가 오가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고 보시면 돼요.

두 회사의 기술이 합쳐지면 꽤 흥미로운 시너지가 예상돼요. 하이퍼엑셀의 AI 반도체가 연산을 담당하고, 망고부스트의 기술이 데이터 흐름을 최적화하면 데이터센터 전체의 성능과 효율이 함께 올라갈 수 있거든요.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 교류와 공동 검증을 진행하며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에요.

하이퍼엑셀에 대해 조금 더 설명드릴게요. 202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세계 최초로 LLM 추론 전용 반도체 LPU를 개발했어요. 저전력 메모리와 데이터플로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서 기존 GPU 대비 적은 비용과 전력으로 높은 성능을 낸다고 해요. AMD, 네이버클라우드, LG전자, 삼성전자 같은 대기업들과 이미 협력 관계를 맺고 있고요. 2024년에는 시리즈 A 투자를 포함해 누적 61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어요. 현재 서울대학교를 비롯한 주요 기관에 오리온 서버를 공급하며 기술 검증을 진행 중이고, 2026년에는 삼성전자 4nm 공정 기반 ASIC 반도체를 양산할 예정이에요.

AI 인프라 시장은 지금 그야말로 전쟁터예요. 엔비디아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스타트업들이 틈새를 노리며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죠. 특히 추론 시장은 아직 기회가 많다고 평가받아요. AI 모델을 학습시키는 것보다 실제로 서비스에서 활용하는 추론 단계에서 더 많은 연산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이런 흐름에서 하이퍼엑셀과 망고부스트의 협력은 국내 AI 반도체 생태계 발전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어요.

양사는 앞으로 국내외 AI 및 데이터센터 시장을 대상으로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에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쏟아붓고 있는 지금,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 협력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 기대가 되네요. 🚀

📎 관련 링크

하이퍼엑셀 공식 홈페이지: https://hyperaccel.ai
하이퍼엑셀 링크드인: https://www.linkedin.com/company/96206828/

 


📎 관련 링크

시르바이, 중동 최초 AI 자율 드론 군집 기술 공개…현대 전장의 판도 바꾼다

  중동 최초의 AI 기반 자율 드론 군집 기술이 세상에 공개됐어요. 🚁 아부다비에서 열린 UMEX 2026 행사장, 시르바이(SIRBAI)라는 기업이 방위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어요. 여러 대의 드론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며 스스로 판단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