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V 강자 Hisense, HEVC Advance 특허 풀 합류…비디오 코덱 라이선싱 판도 변화 예고

글로벌 TV 제조업체 하이센스(Hisense)가 HEVC Advance 특허 풀에 공식 합류했어요. 비디오 코덱 기술 라이선싱 분야에서 꽤 의미 있는 움직임이라 정리해 봤어요.

Access Advance LLC가 최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하이센스가 라이선스 사용자로서 HEVC Advance 특허 풀에 참여하게 됐어요. 하이센스는 전 세계 16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제품을 판매하는 글로벌 가전 기업이에요. 아시아, 유럽, 미주 등 거의 모든 대륙에 진출해 있죠.

이번 합류로 하이센스는 HEVC/H.265 표준 구현에 필요한 수만 개의 필수 특허에 단일 라이선스 계약만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어요. 개별 특허권자마다 따로 협상할 필요 없이 한 번에 해결되는 거예요. 효율성 면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죠.

HEVC가 뭔지 잠깐 설명하자면, High Efficiency Video Coding의 약자로 H.265라고도 불려요. 4K, 8K 같은 고해상도 영상을 효율적으로 압축하는 기술이에요. 요즘 나오는 스마트 TV, 스트리밍 서비스, 스마트폰 영상 대부분이 이 기술을 사용하고 있어요.

Access Advance의 CEO 피터 몰러(Peter Moller)는 이번 계약이 양측 팀 간에 상당 기간 진행된 광범위한 협의의 결과라고 밝혔어요. 하루아침에 이뤄진 결정이 아니라는 거죠.

흥미로운 건 하이센스만 합류한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최근 샤오미, MSI, 트랜시온은 물론이고 화웨이, HP, 샤프와의 관계도 확대됐다고 해요. 글로벌 주요 가전·IT 기업들이 속속 참여하고 있는 흐름이에요.

Access Advance는 현재 HEVC Advance 특허 풀에서 약 2만 9천 건의 특허를 관리하고 있어요. 차세대 코덱인 VVC/H.266용 VVC Advance 특허 풀도 운영 중인데, 여기엔 4,500개 이상의 특허가 포함돼 있죠.

특허 풀이라는 개념이 생소할 수 있는데요, 쉽게 말해 여러 특허권자들이 자신의 특허를 한곳에 모아두고, 기술을 사용하려는 기업이 한 번의 계약으로 모든 특허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에요. 공정하고 합리적이며 비차별적인(FRAND) 조건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특정 기업에 불리하게 적용되지 않아요.

피터 몰러 CEO는 하이센스의 참여가 소비자 가전 분야에서 HEVC Advance의 지속적인 추진력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어요. 실제로 영상 기술이 점점 고도화되면서 이런 특허 라이선싱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죠.

앞으로 8K TV, VR/AR 콘텐츠, 고화질 스트리밍 서비스가 더 보편화되면 비디오 코덱 특허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거예요. 하이센스의 이번 결정은 그런 미래를 대비한 전략적 선택으로 볼 수 있어요.

📎 관련 링크
Access Advance 공식 웹사이트: https://accessadvance.com/

 


📎 관련 링크

시르바이, 중동 최초 AI 자율 드론 군집 기술 공개…현대 전장의 판도 바꾼다

  중동 최초의 AI 기반 자율 드론 군집 기술이 세상에 공개됐어요. 🚁 아부다비에서 열린 UMEX 2026 행사장, 시르바이(SIRBAI)라는 기업이 방위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었어요. 여러 대의 드론이 마치 한 몸처럼 움직이며 스스로 판단하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