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에서 출입국 수속을 받으며 긴 줄에서 기다려본 경험, 누구나 있으시죠? 특히 해외여행이 늘어나면서 공항마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면 '언제쯤 내 차례가 올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해요. 그런데 최근 이런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결한 기업이 있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탈레스(Thales)라는 글로벌 기술 기업인데요, 프로스트앤설리번(Frost & Sullivan)에서 발표한 '2025년 자동화 국경 통제 부문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해요. 이 회사가 만든 기술이 정말 놀라운데, 기존에 몇 분씩 걸리던 출입국 심사를 단 15초 만에 끝낼 수 있다고 하거든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탈레스의 자동화 국경 통제 시스템은 정말 간단해요. 여권을 제시하고, 카메라를 잠깐 보고, 자동 게이트를 통과하면 끝이에요. 이 모든 과정이 생체 인증 기술과 실시간 검증 시스템을 통해 이루어지죠.
하지만 이 간단해 보이는 과정 뒤에는 정말 첨단 기술들이 숨어 있어요. 먼저 사이버 보안이 기본적으로 내장되어 있어서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이 철저히 관리돼요. 그리고 얼굴, 지문, 홍채 등 다양한 생체 정보를 인공지능으로 정확하게 인식하는 기술도 들어가 있고요.
특히 인상적인 건 이 시스템이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있어서 어떤 공항이나 국경 환경에도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게다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서 제품 수명도 늘렸다고 하니, 환경까지 생각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죠.
실제로 탈레스는 전 세계 곳곳에서 이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요. 유럽, 중동, 라틴 아메리카, 아프리카, 북미 등 다양한 지역의 국경과 공항에 수백 대의 자동 게이트와 셀프 서비스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해요. 프랑스, 스페인, 벨기에 같은 나라들이 대표적인 사례죠.
이런 기술 도입의 효과는 정말 놀라워요. 여행객 입장에서는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여행이 훨씬 부드러워졌고, 정부와 국경 관리 기관은 처리량이 늘어나고 규제 준수도 완벽하게 할 수 있게 됐어요. 공항 운영진들도 효율성이 높아지고 승객 만족도가 올라가니 Win-Win인 셈이죠.
탈레스의 국경 및 여행 부문 디렉터인 엠마누엘 왕(Emmanuel Wang)은 "보안과 승객 경험이 함께 가야 한다고 믿는다"며 "프랑스부터 인도까지, 우리 솔루션을 통해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이 매일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국경을 통과하고 있다"고 말했어요.
탈레스는 방위산업, 항공우주, 사이버 및 디지털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매년 40억 유로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어요. 68개국에 83,000명 이상의 직원을 두고 있고, 2024년에는 206억 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하니 정말 큰 기업이네요.
앞으로 해외여행을 할 때 이런 자동화 시스템을 만날 기회가 점점 많아질 것 같아요. 길게 줄 서서 기다리던 시대는 정말 지나가는 걸까요? 여러분은 이런 첨단 기술을 사용한 출입국 심사,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