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신저스 ‘SC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서 업계 최초 액침 냉각 솔루션 시연 - 뉴스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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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컴퓨터가 뜨거워져서 팬이 돌아가는 소리에 익숙하실 거예요. 그런데 요즘 데이터센터나 슈퍼컴퓨터는 팬으로는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뜨거워지고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

바로 이런 문제 때문에 등장한 게 '액침 냉각'이라는 기술이에요. 말 그대로 컴퓨터 부품을 특수한 액체에 담가서 식히는 방식이죠. 마치 목욕탕에 들어가는 것처럼요!

최근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SC25'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정말 흥미로운 기술이 공개됐어요. 한국 기업인 레신저스가 업계 최초로 액침 냉각이 가능한 800G 광통신 모듈을 시연한 거예요.

이게 왜 대단한지 설명드릴게요. 기존에는 광학 부품들이 물이나 액체에 닿으면 고장 날 위험이 있어서, 액침 냉각을 하려면 별도의 밀봉 처리가 필요했어요. 비용도 많이 들고 복잡했죠.

하지만 레신저스는 'DOW(Direct Optical Wiring)'라는 특허 기술을 개발해서 이 문제를 해결했어요. 이 기술은 렌즈 대신 폴리머 기반의 도파관을 사용하는데, 자체적으로 완전 밀폐 환경을 만들어서 냉각액으로부터 광학 소자를 보호해주거든요.

쉽게 말하면, 방수 기능이 내장된 광통신 부품을 만든 셈이에요. 덕분에 별도의 방수 처리 없이도 바로 액체에 담글 수 있게 된 거죠.

이번 시연에서는 알파웨이브 세미의 칩렛과 함께 실제 800G 이더넷 스위치에서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광학 장치와 칩렛이 냉각액에 완전히 잠긴 상태로도 정상 작동한다는 걸 증명한 거예요.

왜 이런 기술이 중요할까요? 요즘 데이터센터는 AI와 머신러닝 때문에 갈수록 더 많은 데이터를 더 빠르게 처리해야 해요. 현재 1.6테라비트 연결로 전환이 시작됐고, 3.2테라비트 장치도 상용화되고 있어요.

문제는 이렇게 고속으로 작동하는 부품들이 엄청난 열을 낸다는 거예요. 기존의 팬을 이용한 공기 냉각으로는 한계가 있죠. 특히 좁은 공간에 많은 장비를 밀집시킨 환경에서는 열 간섭이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어요.

레신저스 김종국 대표는 "전 세계 고성능 슈퍼컴퓨터들이 액체 냉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며 "하이퍼스케일러 업계도 차세대 AI 워크로드를 위해 액침 냉각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어요.

실제로 액침 냉각은 공기 냉각보다 훨씬 효율적이에요. 열 제거 능력이 뛰어나고, 같은 공간에 더 많은 장비를 설치할 수 있으며, 에너지도 상당히 절약할 수 있거든요.

DOW 기술의 또 다른 장점은 제조 과정이 간단해진다는 거예요. 기존에는 다채널 렌즈를 조립하고 능동 정렬을 해야 했는데, 이런 복잡한 과정들이 필요 없어졌어요. 광학적 누화(crosstalk)도 거의 제로 수준이라고 해요.

그리고 NPO(니어 패키지 광학) 설계 덕분에 유지보수도 쉬워졌어요. 문제가 생기면 해당 부품만 쉽게 교체할 수 있어서, 전체 시스템을 멈출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어요.

알파웨이브 세미의 수 헝 펑 수석 제품 라인 관리자도 "레신저스의 우수한 DOW 기반 광 트랜시버 모듈과 우리의 칩렛 기술을 직접 통합해서 고성능 광 연결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파트너십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어요.

이번 전시에서 레신저스는 액침 냉각 시연 외에도 1.6T/800G/400G 광 트랜시버, 액티브 광 케이블(AOC), 코패키지(CPO) 및 니어패키지(NPO) 광학 어셈블리 등 다양한 차세대 연결 솔루션을 선보였어요.

사실 이런 기술 발전을 보면 정말 신기해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어려웠던 일들이 현실이 되고 있으니까요. 컴퓨터 부품을 액체에 담가서 쓴다는 발상 자체가 혁신적이잖아요?

앞으로 AI와 빅데이터가 더욱 중요해지면서 이런 고성능 냉각 기술의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 같아요. 특히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운영이 화두인 요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이 더욱 주목받을 거예요.

여러분은 이런 기술 발전을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미래의 컴퓨터는 지금과 얼마나 다를지 정말 궁금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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